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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최철영교수 진료가 궁금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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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최철영교수 진료가 궁금하신가요?

상담 자리에서 백내장 이야기가 나오면 ‘눈이 조금 흐린데 벌써 수술해야 하나요?’라고 묻는 분들이 있습니다. 안과 최철영교수를 검색하는 분도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을 수 있겠지요. 먼저 눈의 불편이 무엇인지 짚어두면 진료를 준비하기가 한결 수월합니다.

최철영 교수는 어떤 눈 질환을 진료하나요?

강북삼성병원 의료진 안내에는 최철영 교수의 진료 분야가 백내장, 라섹, 각막으로 나와 있습니다. 백내장은 눈 속에서 초점을 맞추는 수정체가 흐려지는 질환입니다. 각막은 눈 맨 앞의 투명한 부분이고, 라섹은 각막을 이용해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입니다. 같은 ‘시력 저하’라도 원인에 따라 필요한 검사와 치료가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가까운 글씨만 읽기 어려워졌다면 노안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반면 안경을 바꿔도 시야가 뿌옇고 밤에 자동차 불빛이 유난히 번진다면 백내장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증상만으로 둘을 구분하기는 어렵고, 다른 눈 질환이 함께 있을 수도 있습니다. 특정 의사의 진료가 필요한지 고민된다면 지금 가장 불편한 증상을 먼저 적어두는 편이 좋습니다.

백내장이 보이면 바로 수술해야 할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미국 국립안연구소는 초기 백내장에서는 조명을 밝게 하거나 안경 도수를 조정해 생활의 불편을 줄일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수술은 책 읽기, 운전, 텔레비전 보기처럼 일상 활동에 시력 저하가 영향을 줄 때 주로 고려합니다. 검사에서 백내장이 확인됐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수술 시기를 정하지는 않는다는 뜻입니다.

이를테면 낮에는 잘 보이지만 밤 운전 때 불빛이 퍼져 운전이 꺼려지는 분과, 검사상 백내장이 있어도 생활에 별 불편이 없는 분의 선택은 다를 수 있습니다. 수술을 한다면 흐려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넣습니다. 어떤 렌즈가 적절한지는 평소 운전이나 독서 습관, 기존 눈 질환, 수술 뒤 안경 사용에 대한 기대를 함께 놓고 상담해야 합니다. ‘수술하면 안경이 완전히 필요 없어진다’고 미리 단정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어떤 증상은 예약일을 기다리지 않아야 하나요?

천천히 흐려지는 시야는 외래에서 원인을 확인할 수 있지만, 갑자기 생긴 변화는 다르게 봐야 합니다. 한쪽 또는 양쪽 눈이 갑자기 잘 보이지 않거나 심한 눈 통증이 생겼다면 즉시 응급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는 시야에 검은 커튼이 드리우는 듯한 느낌, 갑자기 늘어난 날파리 같은 점, 번쩍이는 빛도 빠른 평가가 필요한 증상으로 안내합니다.

특히 눈 수술 뒤 시력이 떨어지거나 통증이 심해지고 눈이 많이 충혈된다면 수술한 병원에 곧바로 연락해야 합니다. 이런 증상을 모두 백내장 탓으로 여기고 예약일까지 기다릴 일은 아닙니다. 반대로 오래전부터 보이던 작은 점이 그대로 있고 시력 변화도 없다면 상황이 다를 수 있으니, 언제 시작됐고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구분해 전하는 게 중요합니다.

진료 전에는 무엇을 적어두면 좋을까요?

‘눈이 침침하다’는 말에 몇 가지만 더 붙여보세요. 한쪽 눈인지 양쪽 눈인지, 가까운 곳과 먼 곳 중 어디가 불편한지, 낮과 밤의 차이가 있는지 적으면 좋습니다. 스마트폰 글씨를 읽기 어려운지, 야간 운전을 피하게 됐는지처럼 실제 생활의 변화도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시작된 시기와 갑자기 나빠진 적이 있는지도 함께 기억해두세요.

평소 쓰는 안경, 복용 중인 약, 이전 눈 수술이나 치료 경험이 있다면 진료 때 알려주세요. 당뇨병 같은 질환도 눈 상태를 판단할 때 참고가 됩니다. 교수의 진료 일정과 예약 가능 여부는 바뀔 수 있으므로 강북삼성병원 예약 안내에서 방문 전에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눈이 흐리다는 말은 같아도 각자의 불편은 다릅니다. 누구의 진료를 받을지 찾는 과정에서 ‘언제, 어떤 상황에서 잘 안 보이는지’까지 챙겨두면, 진료실에서 내 눈에 필요한 이야기를 더 구체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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